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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한인회, 회관 정상화 착수

39대 뉴욕한인회가 신임 회관관리위원장 및 법률위원장을 임명했다.   14일 뉴욕한인회는 "정영식 전 뉴욕한인건설협회장을 한인회 회관관리위원장에, 김동민 변호사를 법률위원장으로 임명했다"고 밝혔다.     이명석 회장은 "현 한인회관의 관리 및 악성 테넌트 소송과 관련해 관리위원장 및 법률위원장 투톱 시스템으로 운영할 것"이라고 설명했다.     지난 12일 이 회장은 8년 동안 회관관리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윤창희 변호사에게 "한인회관 관리에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"는 뜻을 전했고, 윤 변호사도 흔쾌히 이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.     정 신임 관리위원장은 제11대 뉴욕한인건설협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, 김 법률위원장은 1.5세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.     뉴욕한인회 인수인계위원회에 따르면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3층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악성 테넌트 2명은 지난 20여년 동안 렌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, 이 때문에 이들과의 소송 과정에서 소요된 변호사 비용이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   그동안 윤 변호사가 맡아서 진행해 오던 테넌트 소송 및 법적 문제는 이제 김 법률위원장이 총괄하게 될 전망이다.   윤지혜 기자 [email protected]뉴욕한인회 정상화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뉴욕한인회 회관 뉴욕한인회 인수인계위원회

2025-05-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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